[2017 케이캣페어 세텍] 폐막 보도자료

작성자
kcat
작성일
2017-07-14 21:19
조회
8465

고양이만을 위한 ‘2017 케이캣페어’ 성황리에 폐막

 

114개사 235부스 고양이 분야 박람회로 국내 최대 규모

전시회 외 무료 세미나, 집사능력시험 이벤트 등 애묘인만을 위한 컨텐츠 선보여

 

7월 1일부터 이틀간 학여울 세텍 전시장에서 열렸던 ‘2017 케이캣페어(K-CAT FAIR)’가 성황리에 폐막했다.

올해 처음으로 열린 ‘케이캣페어’ 순수하게 고양이용 사료, 용품 등을 취급하는 기업들과, 고양이 수의 정보 및 DIY 체험, 고양이집사능력시험 이벤트 등을 선보여 고양이를 반려하는 애묘인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.

(사)한국펫사료협회와 (주)이상네트웍스가 주최〮주관하고 로얄캐닌과 내추럴발란스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했으며, 114개사 235부스 규모로 국내 고양이 분야 박람회로는 최대 규모였다.

또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어 전시 기간 내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, 이틀간 10,342명의 애묘인들이 방문하여 오전 이른 시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섰다.

주최 측에 의하면 “고양이 전문 박람회로는 첫번째 전시회였기 때문에 기대와 부담이 컸지만, 사료와 용품, 모래, 캣타워 등 여러 참가기업의 성원과 특히, 반려묘를 키우는 애묘인의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한 집사능력시험 이벤트와 세미나, 체험프로그램, 길고양이 사진전 등이 큰 호응을 얻어 ‘고양이 박람회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.”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.

실제로 고양이집사능력시험 이벤트의 경우 100여명의 애묘인이 응시하였으며, 고양이 비만, 관절 관리, 노령 고양이 돌봄 법, 둘째 고양이 입양 노하우 등 애묘인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들로 진행된 무료 세미나의 경우 매 회 차마다 300석을 가득 채워 진행되었다.

전시 기간인 이틀 내내 전시장을 방문한 한 참관객은 “기존에 펫박람회에는 전시 품목이 주로 반려견 위주여서 반려묘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쉬움이 크고, 반려견을 동반하는 참관객이 많아 때때로 관람에 방해를 받곤 했는데 이번 케이캣페어는 오로지 고양이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.”고 소감을 밝혔다.

그 밖에도 고양이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세미나나 길고양이 사진전 등 주최 측이 고양이 집사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는 각종 후기들이 이어지고 있어, 2회 째 행사에 더 큰 기대감이 모아진다.

한편, 반려견과 반려묘를 포함하여 진행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박람회, 케이펫페어(대한민국펫산업박람회)는 오는 9월 15일 송도 컨벤시아와, 11월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. 부스 참가 및 관람 관련 문의는 케이펫 홈페이지(www.k-pet.co.kr)을 참조하면 된다.

문의: 02-3397-0924  kpet@e-sang.net